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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스피 상장사 21조3000억원 현금배당

지난해 코스피 상장사 21조3000억원 현금배당

등록 2019.04.11 17:04

수정 2019.04.11 17:05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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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개사 시가배당률 2% 상회

지난해 코스피 상장사 21조3000억원 현금배당 기사의 사진

지난해 코스피 상장사 가운데 545개사가 결산 현금배당 총액은 전년(21조8000억원)보다 5억원 감소한 21조3000억원을 지급한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최근 5년간 현금배당 공시법인의 시가배당률 및 주가상승률 현황’에 따르면 753개 전체 상장사의 72.4%인 545개사가 지난해 배당을 실시했다.

이들 상장사 가운데 215개사의 시가배당률은 2%를 상회했으며, 법인의 시가배당률 평균은 3.3%에 달했다.

평균시가배당률은 국고채수익률을 4년 연속 초과했으며 최근 5년 연속 국고채 수익률을 초과한 법인은 67개사다. 초과수익률은 1.97%포인트로 이들의 지난해 평균시가배당률은 3.81%다.

최근 5년간 업종별 평균 시가배당률은 통신업(2.87%), 전기가스업(2.81%), 금융업(2.62%)이 업종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하위 업종은 ▲의약품(-0.64%) ▲의료정밀(-0.23%) ▲음식료품(-0.20%) ▲전기전자(-0.18%) ▲기계(-0.09%)로 나타났다.

5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한 상장사도 372개사에 달했다. 이는 현금배당을 실시한 상장사의 68%에 달한다.

뉴스웨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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