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과 홍재은 농협생명 사장, 수상자, 가족 등 7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는 농·축협 직원 192명과 사무소 50곳이 상을 받았다.
개인부문 대상은 강원 동해농협 윤순복 지점장이 2년 연속 수상했다. 윤 지점장은 전년 시상식에서 농협생명 출범 이후 첫 남성 대상 수상자가 됐다.
사무소부문에서는 충남 서부농협과 경남 둔덕농협이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전남 완도농협, 강원 속초농협, 전남 광주축산농협은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김병원 회장은 “어려운 영업 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고객과 농협생명을 이어준 농·축협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협생명이 협동조합 정신과 보험의 가치를 바탕으로 사랑받는 1등 생명보험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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