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드는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 내 250여개 해외 명품·컨템포러리 매장에서 결제금액의 7%를 엘포인트(L.POINT)로 적립해준다. 전월 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50만원 이상은 5만포인트, 100만원 이상은 10만포인트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또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에서 50만원 이상 결제 시 6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에서는 7% 현장 할인, 문화센터 10% 할인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국내외 가맹점에서 결제금액의 0.5%를 한도 없이 엘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스트리밍 서비스와 커피전문점은 각각 30%, 50%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은 명품 스타일의 가죽 질감을 살리고 바느질을 한 듯한 스티치 문양을 가장자리에 넣어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색상은 제이드 블루(Jade Blue), 로열 블루(Royal Blue), 앰버 옐로우(Amber Yellow) 중 선택하면 된다.
카드 연회비는 국내 전용과 해외 겸용 모두 10만원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나의 만족을 위해서라면 망설임 없이 소비하고 자기표현에 거리낌이 없는 일명 플렉스 문화와 젊은 세대의 명품 소비 트렌드에 맞춰 카드를 출시했다”며 “유행에 민감하고 트렌드를 주도하는 2030세대의 필수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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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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