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화생명이 공시한 2020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여 사장은 급여 7억3900만원, 상여 5600만원, 기타 근로소득 500만원 등 총 8억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급여는 이사회에서 의결된 임원보상제도에 따라 월 평균 급여 6150만원을 12개월간 지급했다.
상여는 입원보상체계와 보수위원회 결의에 의거해 매출, 세전이익 등 수익성 지표와 민원, 불완전판매율 등 전략과제 달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단기성과 상여금을 기준 연봉의 160% 수준에서 결정했다.
한편 한화생명 전략부문장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 김동원 전무도 지난해 6억원 이상의 보수를 받았다.
김 전무는 급여 4억6700만원, 상여 1억8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500만원 등 총 6억100만원을 수령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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