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신한금융지주의 친환경 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에 발맞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비영리 재단법인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에코존 1호인 서울숲 에코존을 조성했다.
서울숲 에코존은 약 1300㎡ 면적의 선형녹지에 공기 정화 효과가 뛰어난 수종을 심었다. 사색의 길, 가족마당 등 특색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에코존 조성에는 신한카드의 ‘신한카드 딥 에코(Deep ECO)’ 카드 사용 고객이 적립한 ‘에코 기부 포인트’와 신한카드가 출연한 ‘그린(Green) 캠페인 기금’이 활용됐다.
신한카드는 서울숲 에코존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 지역별 특성에 맞는 에코존을 조성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전국의 도심 공원에 조성하는 에코존 프로젝트가 친환경 공원 운영 모델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의 ESG 전략 방향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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