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전북 지역 8개 초‧중학교 280여명 초청, 천문관측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올해 과학꿈나무 초청행사는 남원 수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전남‧전북 지역 8개 학교 280여명을 초청하여 과학교육 프로그램, 상설전시 및 특별전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또한 별빛천문대를 활용한 태양관측 및 야간 천체관측 등 천문프로그램을 선보이기도 했다.
국립광주과학관후원회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과학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만들기 꾸러미와 영상을 함께 제작하여 초‧중학교에 배포하는 희망 과학꾸러미 나눔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한 군산 옥구중학교 강미라 교사는 “과학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을 일상으로 느끼는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런 체험 기회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국립광주과학관 김선옥 관장은 “앞으로도 국립광주과학관은 후원회와 함께 과학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의 학생들을 초청하여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기르고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hong9629@hanmail.ne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