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이날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한국아동복지협회와 공동으로 ‘2021 에쓰오일 드림(Dream)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에쓰오일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이공계 전문대생과 고교생 115명을 위한 장학금과 여아 보육시설 선덕원 후원금 등 총 2억80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보육원 출신 전문대생 중 화학공학, 기계, 전기·전자 등 이공계 전공 학생 40명에게 각 250만원씩 지원했다. 취업을 준비하는 고교생 75명에게도 중장비, 컴퓨터, 미용 등 전문 기술 습득이나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술교육비 각 200만원을 지급했다.
에쓰오일은 이 같은 방식으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약 700명의 청소년에게 17억6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후세인 알 카타니(Hussain A. Al-Qahtani) 에쓰오일 대표는 “교육이야말로 학생들이 본인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꿈꿔왔던 미래를 현실화할 수 있는 발판”이라며 “학생들이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갖춰 사회에 진출하고 각자의 꿈에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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