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회째를 맞은 테크포럼에는 머크, UDC, 동진쎄미켐 등 국내외 주요 소재·부품 협력사 23곳이 참여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스플레이의 변화, 제품 경쟁력 확보와 기술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R&D) 전략 등을 공유한다.
특히 대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P(플라스틱)-OLED 중장기 기술 로드맵과 미래 디스플레이 R&D 전략에 대한 논의를 통해 미래 핵심 기술 관련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는 행사 기간 중 ‘테크포럼 웹진’을 발행하고 시장과 R&D 방향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해 협력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 최고기술책임자(CTO) 윤수영 전무는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과 디자인 혁신에 디스플레이의 미래가 있다”며 “주요 협력사들과 R&D 경쟁력을 높이고 함께 성장하는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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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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