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올겨울 선물 트렌드···‘파자마·울장갑’ 인기

사진=29CM 제공

온라인 셀렉트샵 29CM(대표 박준모)가 11월 한 달간의 선물하기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울장갑과 파자마 세트가 가장 인기 있는 선물 아이템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11월 1일부터 29일까지 29CM 선물하기를 통해 가장 많이 구매된 상품은 여성 캐주얼 브랜드 마르디메크르디와 락피쉬웨더웨어가 협업한 롱 니트울 장갑이다. 마르디메크르디의 시그니처인 플라워 자수가 니트울 장갑 위에 심플하게 놓여져 있어 4개의 컬러가 모두 높은 순위에 올랐다. 

패션 부문에서는 파자마 세트가 1위를 차지했다. 실내 체류 시간 증가에 따라 편하고 질 좋은 라운지웨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선물 선택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9CM에서는 조스라운지의 플라워패턴이 프린트 된 상하의 파자마 세트가 가장 인기가 높았다. 이 밖에도 마르디메크르디의 플라워 프린트 스웻셔츠와 지오지아의 구스다운 코트 역시 많은 고객들의 선택을 받은 패션 아이템이다.

홈 카테고리에서는 스테디셀러인 렉슨 미나 조명이 이번에도 상위를 차지했다. 렉슨은 이번 시즌에 29CM의 단독 발매 이벤트인 스페셜오더를 통해 7가지 색상을 새로 선보였다. 부담 없는 가격대이면서도 연말 파티 분위기를 북돋아 주는 아이템이라는 점이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29CM는 연말을 맞아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선물하기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더 많이 전할 수 있도록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1만 원 이상 구매한 모든 회원에게 3000마일리지를 지급한다. 3회 이용 시 누적 8000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으며, 선물하기 첫 고객에게는 추가 2000마일리지를 더해 최대 1만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선물하기로 1만 원 이상 결제한 모든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애플 맥북 프로를, 5명에게는 웨스틴 조선 서울 디럭스 숙박권(2인 조식 포함)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