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농민이 존중받는 사회가 되도록 앞장서겠다"시문을 연구한 한학자로 향토사 연구에 매진 중
김규정 씨는 고문을 연구한 한학자로 사라져가는 고향의 향토 사료를 정립하고자 3년 전 서울에서 귀농한 후 현재 농사와 한학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김규정 씨는 출마의 변을 통해 “귀농해 농사를 지어보니 농민들이 노력에 비해 충분이 보상받지 못한 점이 가장 안타까웠다”면서 “농업·농촌·농민이 존중받는 사회가 되도록 앞장서겠으며 그동안 공부했던 한학을 바탕으로 고향 향토사 연구에도 매진해 소중한 역사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규정 씨는 전남 장흥군 용산면 금곡리 출생(1959년생)으로 장흥고등학교(1978), 인하대학교 행정학과(1988)를 졸업한 후 서울에서 25년간 한학 연구에 매진해 왔다. 제15대 대통령선거 정책위원,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선거 중앙선대위 자문위원, 탐진포럼 부회장을 거쳤다.
현재 장흥신문 논설위원으로 칼럼 남도탐방을 연재중이다. 저서로는 금곡유문집, 장녕시문, 천보사문 등이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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