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안 전문적학습공동체 대표자,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170여 명 대상
전문적학습공동체란 수업혁신과 학생의 배움을 중심에 두고 공감과 소통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직원이 함께 연구·실천하며 성장을 도모하는 자발적 모임으로 올해 전남도내 고·특·각종학교에 382개의 학교안 전문적학습공동체가 결성돼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올해 △연 2회 이상 수업나눔(공개) 활동 △업무DB 내 우수사례 탑재를 통한 정보공유 △전문적학습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정보공유 및 성과나눔활동 전개 등을 통해 수업혁신 정착의 동력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라남도교육연수원 이동윤 파견교사와 광영중 전원미 교사가 각각 강사로 나서, 수업성찰·나눔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수업혁신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워크숍에 참석한 학교안 전문적학습공동체 학교별 대표자들은 학교 현장의 회원들과 함께 내용을 공유하고 연구 문화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조정자 교육국장은 "가르침과 배움을 중심에 두고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는 수업혁신 전문적학습공동체가 되기 위해서는 학교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학생의 배움중심수업과 성장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내실 있는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28409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