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구 유출 및 일자리 미스 매칭 등 일자리 문제 해결 방안 논의
이번 회의는 지역 협력망 구축·강화 및 지역협력 활동 현안 공유를 통해 민관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일자리 지원 시스템 구축위해 마련했다. 회의에는 무주군 로컬JOB센터 외 8개 일자리기관, 관련 지자체 담당자 등 일자리 실무자 및 전문가들이 함께 했다.
전주기전대학 지역협력센터(RCC)가 주축으로 진행된 이 날 회의에서는 ▲농가일자리 지원을 위한 로컬JOB센터 간 협력방안 마련,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지자체가 당면한 청년 유출 등 인구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 ▲일자리 미스매칭으로 인한 구직 및 구인난에 대한 실태분석, ▲유관기관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되어 각 지역별 일자리 문제 실태 파악을 통해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전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지역협력센터 조덕현 센터장은 "무주, 장수군 로컬JOB센터가 운영 중인 농가 일자리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5월 새롭게 운영되는 진안, 임실군 로컬JOB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전라북도 4개 로컬JOB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일자리 문제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기전대학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지역협력센터(RCC)가 협업해 지역 협력망 구축·강화를 통해 전라북도 내 지역협력 상생 방안 마련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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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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