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식 및 유엔기념공원 헌화·참배, 오륙도 스카이워크 관람
26일 오후 부산광역시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영·호남 통일 교류식에는 위수미 장흥군협의회장, 최성식 부산남구협의회장, 김성 장흥군수, 오은택 부산남구청장, 박미순 부산남구의회의장 등 80여명의 양측 자문위원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교류식에서는 변화하는 남구 세계가 찾는 도시 부산남구 방문을 환영하는 의미로 방문기념패를 장흥군협의회에 전달했다.
또 영·호남 자매교류를 통한 동서화합과 국민통합에 선도적 역할을 한 장흥군 자문위원 2명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교류식에 앞서 평화와 대한민국 자유수호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유엔군 전몰장병들이 잠들어있는 유엔기념공원 헌화와 참배, 오륙도 스카이워크 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오륙도 스카이워크에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캠페인도 병행하며 의미를 더했다
자매결연 협의회인 부산남구협의회와와 전남 장흥군협의회는 2011년 자매교류를 맺은 이후 통일교류 및 통일을 통한 남남갈등 해소 및 국민합의 도출의 기반을 마련하고 통일논의 교류활동을 통한 협의회간 협력구조 형성과 건전한 통일담론 형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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