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9시 기준 위메이드와 위메이드맥스, 위메이드플레이는 모두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됐다. 이는 개별종목의 체결 가격이 일정 범위를 벗어날 경우 주가급변 등을 완화하기 위해 2분간 단일가 매매 및 임의연장 30초의 냉각기간을 진행하는 가격 안정화 장치다.
VI 이후인 오전 9시2분 기준 위메이드와 위메이드맥스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29.89%, 29.92% 내린 3만9400원, 1만3000원, 1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전 거래일 대비 19.72% 하락한 1만7300원에 거래중이다.
앞서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고팍스·빗썸·업비트·코빗·코인원)는 유통량 위반과 투자자 정보제공 미흡을 이유로 위메이드 암호화폐 '위믹스'(WEMIX) 퇴출을 결정했다.
이에 위메이드는 즉시 가처분을 신청, 개별 거래소 별로 바로잡겠다는 계획이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ljh@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