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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우리은행, 메타버스 플랫폼에 '소상공인 지원센터' 시범 운영

금융 은행

우리은행, 메타버스 플랫폼에 '소상공인 지원센터' 시범 운영

등록 2023.01.13 13:10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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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은행 제공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이 메타버스 전문 스타트업 그리드와 3D기반 메타버스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그리드의 메타버스 플랫폼 '모임(moim)'에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와 우리은행 직원들을 위한 '디지털 연수원'을 마련했다.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에선 전담 센터장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책금융대출 ▲상권·입지 분석 ▲각종 사업계획 수립 지원 등 컨설팅을 제공한다. PC뿐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특히 2021년 12월부터 운영 중인 2D 기반의 '우리메타브랜치'를 3D기반 플랫폼으로 변경해 사용성을 높였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또 '디지털 연수원'은 우리은행 직원의 연수 공간이다. 우리은행은 대면과 비대면교육의 단점을 보완했다. 직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하는 등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사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상반기 중 메타버스 서비스를 정식으로 오픈할 계획"이라며 "PC와 모바일뿐만 아니라 XR기기(확장현실 기기)에서도 이용 가능해 관련 제품이 출시되면 보다 다양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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