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경제에 따르면 JH화학공업은 최근 KB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을 준비 중이다. 엘앤에프에는 테슬라에 하이니켈 양극재를 납품하는 2차전지기업으로 알려진 업체다. JH화학공업은은 엘엔에프의 자회사로 2차전지 양극활물질의 원료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상장하는 JH화학공업은 엘앤애프의 자회사로 새로닉스 대표와 엘앤에프 이사회 의장을 겸직하고 있는 허제홍 대표가 직접 이끌고 있다. 지분 67.39%를 엔앤에프가 보유 중이고 엘앤에프의 최대주주인 새로닉스도 지분 25.44%를 보유하고 있다.
JH화학공업은 작년 매출 460억원, 영업이익 12억을 기록했다. 엘앤에프는 상장 이후 JH화학공업에 막대한 투자를 단행해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웨이 장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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