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86포인트(0.92%) 오른 2615.72에 개장했다. 9시 1분 기준 개인은 828억원의 주식을 팔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6억원, 784억원어치를 사고 있다.
장 초반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77%), SK하이닉스(2.37%) 내렸으며 LG에너지솔루션(1.63%), 삼성바이오로직스(2.30%), 현대차(2.77%), 기아(1.54%), 셀트리온(1.21%), POSCO홀딩스(2.46%), NAVER(0.93%)의 상승을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7.33포인트(0.87%) 오른 849.24로 출발했다. 같은시각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억원어치, 23억원어치를 팔고 있지만, 외국인은 60억원어치를 사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중 리노공업(4.20%), HPSP(0.11%), 이오테크닉스(1.89%) 3개사는 하락을, 에코프로비엠(4.62%), HLB(7.60%), 알테오젠(4.33%), 엔켐(1.17%), 셀트리온제약(2.01%), 레인보우로보틱스(1.36%)은 오르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2원 내린 1376.0원으로 출발했다.
뉴스웨이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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