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거래소는 서울 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신규 선임된 사외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민병덕 전 KB국민은행장은 1954년생으로 동국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2010년 KB국민은행장을 역임했으며 2016년엔 금융감독원 옴부즈만을 지냈다. 또 트러스톤자산운용 사외이사와 동국대 개방이사도 맡은 바 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는 1969년생으로,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16년부터 한국투자증권에서 IB그룹장 전무, 경영기획총괄 부사장, 개인고객그룹장 부사장을 역임했고, 지난 1월부터는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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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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