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의 당기순이익은 지난 2023년 3분기부터 현재까지 4개분기 연속 전년 대비 실적이 개선되며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6월 말 기준 연체율은 1.83%로 전 분기 대비 0.11%포인트(p) 개선됐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고금리 장기화로 인해 조달비용이 증가했으나, 국내 및 해외 취급액 증가, 연회비 수익 증가 및 모집/마케팅 효율화를 통해 순이익이 증가했다"며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MG새마을금고 및 토스뱅크 PLCC 등을 통한 제휴채널 확장 및 이용고객 저변 확대에 집중하는 등 진성영업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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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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