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사랑카드 충전 시 10% 할인까지 총 15% 할인 혜택 효과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9일부터 올 연말 예산 소진 시까지 '착한가격업소 나주사랑카드 추가할인(5% 캐시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주사랑카드 사용자는 상품권 충전 시 10%의 선 할인과 착한가격업소 결제 시 5%를 적립받아 총 15%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적립금액은 해당 업소 외 다른 가맹점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단, 지류와 모바일(QR코드) 상품권 사용 시에는 적립 제외된다.
나주시는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17개소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나주사랑상품권 미가맹점 1개소를 제외한 16개소에서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7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200만원이 투입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비 진작과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이 더욱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시 관내 착한가격 업소 현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청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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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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