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림 50주년, 대내외 안보의식 및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기여
을지연습은 매년 국가와 공공기관이 비상 상황에서의 위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이를 향상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으로, 올해는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특히 사학연금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비상대응 체계 구축과 모의훈련에서의 실전적인 대응 역량을 입증했으며, 국내 안보 현실을 되새기는 특별 안보사진전을 개최하고 다중이용시설 현장 홍보를 강화하는 등 임직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홍보활동과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전했다.
사학연금 송하중 이사장은 "올해 정부 비상대비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임직원의 적극적인 훈련 참여뿐만 아니라 사진전 개최와 같이 지역사회에서 을지연습을 간접적이나마 체험할 수 있게 한 프로그램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비상대비 태세를 안정적으로 운영함은 물론 대국민 안보의식 및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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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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