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2023.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학사 256명, 석사 107명, 박사 42명 등 총 405명 배출

국립목포대 송하철 총장이 후기 졸업생에게 학위증을 수여하고 있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22일(목) 국립목포대 7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송하철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졸업생, 교직원,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학사보고, 총장식사, 축사, 학위수여, 시상,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사 256명, 석사 107명, 박사 42명 등 총 405명에 대한 학위 수여와 성적우수상 8명, 특별상(봉사상) 1명의 총장상 시상이 이뤄졌다.

지금까지 국립목포대는 목포사범학교 2,426명, 목포교육대학 3,323명, 목포초급대학 167명의 졸업생과 국립목포대학교 학사 54,055명, 석사 6,456명, 박사 869명으로 총 67,29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현재는 학부 7,785명, 대학원 석사 573명, 대학원 박사 172명, 석․박사 통합과정 40명 등 총 8,570명의 학생이 재적하고 있다.

한편 국립목포대는 이날 인도네시아 ITS대학 총장을 비롯한 대학 교직원, 졸업생 가족 등 약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목포대-인도네시아 ITS대학 복수학위제 3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복수학위 졸업예정자 25명 중 2명은 조선해양산업 국내기업에 채용 예정이며, 1명은 대학원에 진학할 계획으로 지금까지 복수학위제로 6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