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임 과기부 장관 "AI 인재 양성 정부·대학 역량 힘 합쳐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디지털 혁신 인재와 대화' 열려

디지털혁신인재 만난 유 과기부 장관

고급 인재 1천100명 양성···'목표'

(오른쪽)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디지털혁신인재와의 대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디지털혁신인재와의 대화'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 및 심포지엄은 디지털 분야 대학원생, 대학생, 대학 총장들과 디지털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 방향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올해 디지털 혁신 대학원 지원에 예산 548억 원을 투입했고, 석박사 이상 고급 인재 1천100명 양성하는 목표를 정했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디지털혁신인재와의 대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유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10년 뒤 대한민국 디지털의 미래, 인공지능(AI) 3대 강국(G3)이 되어 있을 것이다"고 내다봤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디지털혁신인재와의 대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그러면서 그는 "국가경쟁력을 결정할 AI·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정부와 대학의 역량 결집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2024 디지털혁신인재 심포지엄'이 2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이어 "기술 선도국과 경쟁에서 디지털 혁신 인재들이 연구계·산업계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부연했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디지털혁신인재와의 대화'에서 허리를 숙여 인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아울러 "오늘 주신 디지털혁신인재들의 의견이 향후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인재 양성 현장과의 소통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언했다.

'2024 디지털혁신인재 심포지엄'이 2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기 위해 부스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2024 디지털혁신인재 심포지엄'이 2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디지털혁신인재와의 대화'에 참석하기 위해 간담회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디지털혁신인재와의 대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