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코스피지수는 전 영업일 대비 3.37포인트(0.13%) 내린 2499.69에 장을 연 뒤 2500선을 횡보하고 있다, 오전 9시 11분 기준 수급별로는 외인의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났다. 778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견인하고 있다. 이와 달리 개인과 기관은 각각 494억원, 274억원어치를 팔았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 우위다. LG에너지솔루션(1.00%), 삼성바이오로직스(1.47%), 현대차(0.45%), 셀트리온(0.73%) 등이 오른 반면, 반도체 종목들은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0.18%, 2.38% 빠졌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영업일 대비 2.96포인트(0.43%) 오른 694.96에 출발했다. 코스피와 같은 시간 수급별로는 개인이 355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인과 기관은 각각 138억원, 15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알테오젠이 2.13% 오른 31만2000원을 기록 중이며,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도 각각 4.29%, 3.44% 올랐다. 리가켐바이오도 4%대 상승률을 보이며 강세를 띠고 있다. 반면 HLB와 레인보우틱스는 각각 0.40%, 1.70%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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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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