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중앙(46), 광역(17), 기초(226), 공기업‧준정부(87), 지방공기업(46), 기타공공(240), 시도교육청(17)>을 대상으로 각 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단순히 개방하는 데에서 더 나아가 민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하고 이행했는지를 평가했다.
사학연금은 19종의 신규 공공데이터 목록 개방(누적 172종) 및 체계적인 데이터 품질관리로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의 3개 평가 영역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디지털플랫폼정부 전환 및 AI 시대 진입에 따라 사학연금은 지난해 디지털혁신추진실을 신설하여 데이터 중심의 행정을 통해 대국민 공공데이터 정보공개 확대 및 활용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신규 개방과 활용도 제고를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민간의 수요가 높은 데이터를 개방하고 민관 협력에 기반하여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