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09일 수요일

  • 서울 13℃

  • 인천 13℃

  • 백령 9℃

  • 춘천 17℃

  • 강릉 16℃

  • 청주 18℃

  • 수원 15℃

  • 안동 20℃

  • 울릉도 10℃

  • 독도 10℃

  • 대전 17℃

  • 전주 15℃

  • 광주 17℃

  • 목포 14℃

  • 여수 17℃

  • 대구 21℃

  • 울산 16℃

  • 창원 17℃

  • 부산 16℃

  • 제주 15℃

증권 트럼프 반도체 관세 예고 여파...삼전·SK하닉 '급락'

증권 종목 특징주

트럼프 반도체 관세 예고 여파...삼전·SK하닉 '급락'

등록 2025.04.07 09:14

백초희

  기자

공유

미국발 반도체 관세 부과 예고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중 급락하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기준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일 대비 4.27%(2400원) 내린 5만37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 역시 같은 시각 전일 대비 6.64%(1만2100원)원 하락한 17만100원원으로 거래 중이다.

이는 지난 3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도체 관세 부과 예고 발언으로 투자자들이 매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언론을 통해 "자동차 관세에 이어 반도체 관세 부과도 곧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반도체주는 동반 하락 중이다. 유가증권(코스피)시장에서는 DB하이텍(6.51%), 한미반도체(5.50%)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 역시이오테크닉스(6.47%), 리노공업(4.60%), 주성엔지니어링(4.42%), 원익IPS(3.25%)가 약세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