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7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3억 달성
29일 한국인삼공사에 따르면 'GLPro'는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3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정관장의 대표 제품인 '에브리타임'보다도 더 빠른 판매 속도다.
사측은 체지방 조절과 동시에 혈당 관리까지 돕는 차별화된 기능성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했다.
'GLPro'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은 정관장 홍삼(KGC05pg)을 주원료로 한다.
KGC인삼공사 연구진이 40세 이상 성인 9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GLPro' 섭취군은 공복혈당 9.07%, 식후혈당 11.28%, 당화혈색소 1.68% 감소했고 인슐린 저항성은 22.8% 개선, GLP-1 수치는 9.9% 증가해 혈당과 식욕을 동시에 조절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특히 'GLPro'는 남성 소비자 비중이 높은 것도 특징이다. 체지방 관리에 도움을 주는 'GLPro 더블컷' 제품의 경우 남성 구매 고객 비율이 약 43%에 달했다.
특히 혈당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20~40대 신규 고객 유입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정관장은 최근 식후 혈당과 피로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기능성 신제품 'GLPro 혈당 밸런스'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정관장의 독점 소재 홍삼(KGC05pg)에 비타민 B군 6종, 비타민 C·D, 크롬, 아연 등 필수 영양 성분을 복합 설계해 혈당 조절과 피로 개선을 동시에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관장 관계자는 "GLPro는 현대인의 혈당과 체지방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건강 솔루션이다"며 "앞으로도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고객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건강기능식품 1위 기업인 KGC인삼공사는 고품질 원료와 제조 노하우로 생산한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천녹', '황진단' 등 스테디셀러 브랜드를 앞세워 건강식품 시장을 이끌고 있다.
또 정관장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탄생한 혈당 조절 신제품 'GLPro(지엘프로)'를 비롯하여, 남성건강을 위한 'RXGIN(알엑스진)', 신뢰할 수 있는 오리지널 침향으로 만든 '기다림 침향' 등 차별화된 소재를 더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맛과 제형에 트렌디함까지 더한 '에브리타임 플레이버', '아미노 활기력샷'이 젊은 고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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