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인프라·보관·이전 서비스 제공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확장 발맞춰 연동
디지털자산 인프라 기업 웨이브릿지가 로빈후드 체인(Robinhood Chain)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G'를 국내 최초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웨이브릿지는 로빈후드가 최근 출시한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로빈후드 체인'에서 USDG에 대한 보관 및 이전 인프라를 제공하게 됐다. 국내 기관 투자자들은 웨이브릿지 인프라를 통해 해당 체인 기반 USDG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다.
로빈후드 체인은 지난 1일 공개된 이더리움 L2 네트워크로, 자사 생태계 확장을 위해 스테이블코인 USDG를 첫 번째 핵심 자산으로 채택했다. 특히 로빈후드는 미국 리테일 이용자를 대상으로 USDG 예치 시 약 7% 수준의 연간 수익률(APY, 변동)을 제공하며 초기 유동성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USDG는 팍소스가 주도하는 글로벌 달러 네트워크(Global Dollar Network)를 기반으로 발행·운영되는 스테이블코인이다. 웨이브릿지는 해당 네트워크의 국내 최초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기관 대상 USDG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이번 지원 확대는 기존 이더리움 메인넷 중심의 USDG 활용 범위를 로빈후드 체인까지 확장한 것으로, 기관 투자자의 온체인 접근성과 활용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웨이브릿지 관계자는 "새로운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등장할 때마다 기관이 접근할 수 있는 온체인 금융 레일도 함께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디지털 달러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강화해 국내 기관의 디지털 자산 활용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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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한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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