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GS건설 '목동윤슬자이', 역세권·학군·인프라 다 갖춘 '하이퍼트' 새 카테고리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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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목동윤슬자이', 역세권·학군·인프라 다 갖춘 '하이퍼트' 새 카테고리 선보인다

등록 2026.09.01 14:34

서현진

  기자

재건축 이후 오목교역 중심의 미래 수요 기대발코니·복층형 등 다양한 평면, 생활 특화 시설지하 6층~지상 48층, 대형 커뮤니티와 특화 설계

목동윤슬자이 견본주택 외관. 사진=GS건설 제공목동윤슬자이 견본주택 외관.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이 서울 양천구 목동에 공급하는 '목동윤슬자이'가 3일 모델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오목교역 생활권의 교통·학군·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데다 오피스텔이지만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아파트의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단지를 구성했다. 특히 하이엔드 주거의 고급화를 결합한 신개념 주거 모델 '하이퍼트(Hypert)'를 표방하며 차별화를 꾀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1일 찾은 '목동윤슬자이' 모델하우스는 정식 오픈에 앞서 기자들을 대상으로 먼저 공개됐다. 모델하우스는 1층 '아트영상관'부터 2층 단지 모형 및 커뮤니티 쇼룸을 거쳐 3층 주거 유니트로 이어져 있다. 3층 주거 유니트에는 전용 면적 114㎡B, 115㎡A, 203㎡AD 등 유니트 3개가 마련돼 있었다.

목동윤슬자이 견본주택 모형도. 사진=서현진 기자목동윤슬자이 견본주택 모형도. 사진=서현진 기자

목동윤슬자이는 서울 양천구 목동 옛 KT 부지에 공급되는 단지다. 지하 6층~지상 48층, 3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114~203㎡ 총 651실의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로 구성된다. 모든 호실에 발코니가 설치되며 일부는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공급된다. 주차대수는 가구당 1.85대이며 주차장은 지상에 마련된다. GS건설은 이 단지를 아파트의 실용성과 하이엔드 주거의 고급화를 결합한 새로운 주거 모델 '하이퍼트(Hypert)'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역에서 수용 가능한 수준의 가격이 책정될 것이라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재 인근 '현대하이페리온II' 전용 94㎡가 올해 4월 22억원에 거래돼 전년 대비 4억2000만원 올랐으며, 목동윤슬자이 맞은편에 위치한 '목동 7단지' 전용면적 101㎡는 36억5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목동의 신시가지 단지 중 목동윤슬자이와 가장 유사한 형태로 비교되는 7단지의 실거래가가 30억대 중반을 형성하고 있다"며 "40년 이상 된 구축 아파트와 비교하면 목동윤슬자이는 신축이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은 충분히 있으며 지역 내에서 수용 가능한 가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해당 단지는 용도가 오피스텔로 분류되기 때문에 LTV 최대 70%까지 가능하다"며 "대출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용이하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목동윤슬자이 견본주택 114㎡B 유니트. 사진=GS건설 제공목동윤슬자이 견본주택 114㎡B 유니트. 사진=GS건설 제공

가장 큰 경쟁력은 입지다.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2번 출구에서 단지까지 도보로 12분, 지하철 5호선 목동역 4번 출구에서는 15분가량이 소요된다. 여의도역까지는 10분이 걸리고 광화문이나 종로 등 도심 업무지구는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국회대로와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광역 교통망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목동이 서울의 대표 학군지 중 하나인 만큼 교육환경도 강점으로 꼽힌다. 해당 단지는 서정초로 배정받을 예정이며, 중학교의 경우 인근에 위치한 목운중으로 배정될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단지 주변에 양정고, 진명여고 등이 자리하고 있다. 목동 학원가까지도 도보로 약 15분 거리에 있다. 현대백화점 목동점, 이마트, 메가박스, 이대목동병원 등 쇼핑·문화·의료시설도 가깝고 오목공원과 안양천, 목동종합운동장 등 여가 인프라도 풍부하다.

목동윤슬자이 견본주택 203㎡B 유니트. 사진=GS건설 제공목동윤슬자이 견본주택 203㎡B 유니트. 사진=GS건설 제공

커뮤니티 시설도 하이엔드 브랜드에 걸맞게 차별화된 서비스로 구성됐다. 지하 1~3층에는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3000평 규모의 멤버십 웰니스 클럽 '콩코드 클럽 바이 조선'이 들어선다. 이곳에는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멤버십존 등이 조성된다.

또 102동 최상층인 47층에는 와인리저브와 프라이빗 다이닝룸, 파티형 게스트하우스, 영화·음악 감상 및 미팅 공간 등을 갖춘 스카이 커뮤니티 '클럽 클라우드(Club Cloud)'가 조성된다. 9층에는 루프탑 가든이 마련된다.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멤버십 피트니스 클럽 '콩코드 클럽 바이 조선'도 단지 내에 들어서며, 컨시어지 서비스 도입도 협의 중이다. 외관에는 키네틱 아티스트 네드 칸의 작품이 접목돼 단지명 '윤슬'에 맞춰 외벽 패널이 바람과 빛의 변화에 따라 움직이도록 설계됐다.

목동 재건축 본격화 이후에도 생활권의 중심은 오목교역 일대에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미래가치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1~14단지 재건축 부지는 대부분 주거 위주여서 대형 상업·업무시설이 새로 들어서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백화점과 대형 상권, 방송·업무시설, 학원가, 지하철역 등 기존 생활 인프라도 오목교역 일대에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재건축이 완료될 경우 늘어나는 주거 인구와 소비 수요 역시 기존 중심지인 오목교역 일대로 모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목동윤슬자이 견본주택 스카이커뮤니티. 사진=서현진 기자목동윤슬자이 견본주택 스카이커뮤니티. 사진=서현진 기자

분양 관계자는 "목동을 포함한 서울 서남권 전체의 변화가 본격화되고 있고 특히 목동 생활권과 관련해 왕복 횡단선과 목동선 등 철도망 구축이 예비 타당성 절차를 통해 추진되고 있다"며 "향후 이 같은 사업들이 구체화될 경우 목동의 광역 교통 접근성 또한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목동윤슬자이는 오는 3일 목요일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일반분양은 651실이며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돼 청약통장 가입 여부나 주택 소유 여부, 거주 지역과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입주는 2030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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