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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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USA

[인터뷰]뉴로핏, '치매약 개발' 협력 요청 쇄도···"추가 공동연구 열려있어"

뇌 질환 영상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뉴로핏이 글로벌 기업들과의 추가 협력 가능성을 시사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4 바이오국제박람회(바이오USA) 현장에서 만난 빈준길 뉴로핏 대표는 "이미징CRO(임상시험수탁)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다. 사전에 미팅을 20여건 잡았고, 현장에서도 추가로 미팅을 진행했다"며 "알츠하이머병 진단 및 치료제 회사는 물론 CRO 업체들과도 기술협력에 관한 파트너

[인터뷰]뉴로핏, '치매약 개발' 협력 요청 쇄도···"추가 공동연구 열려있어"

바이오USA

[인터뷰]K-치매 신약 삼인방···'의리'로 뭉쳐 시너지 낸다

불모지와 같았던 국내 치매 신약개발에 한국 기업 3곳이 뭉쳤다. 아리바이오는 삼진제약의 지분 투자에 힘입어 세계 최초의 경구용(먹는) 치매약 'AR1001' 개발에 탄력을 얻었고, 뇌 질환 영상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과 협업을 통해 순탄한 글로벌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이들 세 기업은 지난 3일~6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 현장에서 파트너십 체결 배경과 향후 계획 등을

[인터뷰]K-치매 신약 삼인방···'의리'로 뭉쳐 시너지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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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아리바이오 정재준 "K-치매신약, 속도···기술 확신 있어"

아리바이오가 국산 알츠하이머병 치료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이 열린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만난 정재준 아리바이오 대표는 "기술에 대한 확신이 없었으면 여기까지 오지 못했다. 2000%의 확신이 있어도 피니쉬 라인을 넘지 못할 0.1%의 확률이 있기 마련"이라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모든 발생 가능성이 있는 것들에 대한 대비다. 임상은 임상팀대로, NDA(신약품목허가)는 N

[인터뷰]아리바이오 정재준 "K-치매신약, 속도···기술 확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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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지아이이노 '기술이전' 가시화···'ADC 병용' 독성 잡았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이 목표했던 추가 기술이전이 가시화되고 있다. 대상은 인터루킨(IL)-2 기반의 면역항암물질 'GI-102'이다. 회사는 고용량 투여에도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된 1·2a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ADC(항체-약물접합체)와 병용 가능성도 제시한 상태다. 특히 유방암 마우스 모델에서 블록버스터 ADC 항암제인 '엔허투'와 GI-102 병용요법에서 우수한 종양성장 억제 효과가 나타남을 확인, 이 데이터를 기초로 특허 출원에 나섰다. 지난 4

[인터뷰]지아이이노 '기술이전' 가시화···'ADC 병용' 독성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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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정규 대표 "'BBT-877' 풀베팅, 빅파마 관심 뜨거웠다···기술이전 속도낼 것"

"빅파마 관심요? 뜨겁다고 할 수 있죠. 특발성폐섬유증(IPF)에 관심 없던 제약사들의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좋은 치료제가 없고 생각보다 환자도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BBT-877' 임상 환자 모집이 빠르게 이뤄진다는 건 의사들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임상 속도를 최대한 높여서 이를 기반으로 기술이전 협상에 탄력을 얻으려고 합니다." 지난 4일(현시지간) 미국 샌디에이고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퍼런스'(이하 바이오USA) 현

[인터뷰]이정규 대표 "'BBT-877' 풀베팅, 빅파마 관심 뜨거웠다···기술이전 속도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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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갈등 속 '기회' 찾아 나선 K바이오···글로벌 기업도 '눈독'

"한국의 위상이 날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고, 각 분야(CDMO는 삼바, 신약은 SK바이오팜)에서 글로벌 위상을 다져가는 기업들이 나온다는 것은 국가적 차원에서 아주 고무적이라 보입니다." 세계 최대 바이오산업 전시회인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USA)이 지난 6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가운데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10일 이같이 말하며 행사에 대한 개인 소회를 밝혔다. 이번 바이오USA는 미중갈등 속에서 기회를 찾기

미중 갈등 속 '기회' 찾아 나선 K바이오···글로벌 기업도 '눈독'

바이오USA|인터뷰

이수민 삼진제약 연구센터장 "'ADC·알러지·치매' 주력···오픈 이노로 기술이전 달성 목표"

새 항체-페이로드 조합 ADC 공동개발 '알러지 신약' 관심 집중, "내년 기술이전 목표" 아리바이오 치매약 '원료·완제' 생산도 추진 해열진통제 '게보린'으로 유명한 삼진제약이 체질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USA)에서 만난 이수민 연구센터장은 "올해 애브비, GSK, J&J, 노바티스 등 웬만한 글로벌 빅파마들과 40여건의 미팅을 진행했다. 기술이전 관련

이수민 삼진제약 연구센터장 "'ADC·알러지·치매' 주력···오픈 이노로 기술이전 달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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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명 몰린 바이오USA···'K바이오 혁신' 제대로 알렸다

한국바이오협회가 현지시간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전시회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USA') 기간 동안 한국관, 소부장 특별관 전시 및 각종 행사를 통해 한국 바이오산업의 혁신을 알렸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바이오USA에는 70여 개국, 1만9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한국인 참관객 수는 1300명 이상으로 작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최대 해외 참관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협회는 행사 기간

2만명 몰린 바이오USA···'K바이오 혁신' 제대로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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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美서 R&D 전부 수행, 내년 '세컨 프로덕트' 공개"

"연구와 개발을 전부 미국에서 수행하는 게 우리의 목표다. 미국에 씨를 뿌려 글로벌 조직으로 키우겠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6일(현지시간) '2024년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 개최 기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자체 개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소코프리)의 성과가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이를 기반으로 미국 내에서 사업을 확장해 '빅바이오텍' 도약 목표를 달성하겠단 의지로

SK바이오팜 "美서 R&D 전부 수행, 내년 '세컨 프로덕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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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들고 온 셀트리온, 글로벌 위상 확인···"미팅 요청 쇄도"

셀트리온의 글로벌 위상이 한층 더 높아졌다. 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박람회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 USA)이 열린 가운데 셀트리온 단독 부스를 찾은 방문객은 행사 이틀째인 전날(4일)까지 총 1100명으로 집계됐다. 첫날에는 500명이 부스를 찾았다. 지난해 전체 행사기간(6월 5~8일)에 800명이 방문한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2~3배 더 많은 업계 관계자가 부스를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측

'신약' 들고 온 셀트리온, 글로벌 위상 확인···"미팅 요청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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