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국감 주인 못 찾은 '미지급 보험금' 9조 넘었다···동양생명 1위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했지만, 계약자 등이 수령하지 않아 보험사와 서민 금융진흥원에서 보관하고 있는 미지급 보험금이 무려 9조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생명보험업권의 미지급 보험금이 95%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동양생명의 미지급 보험금 액수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 요청한 '국내 보험사 미지급 보험 현황'에 따르면 미지급 보험금은 올해 8월 말 기준 9조1225억원(290만7549건)으로 집계됐다. 미
2024 국감 안덕근 산업장관 "동해 가스전 1차 시추, 예타 대상 아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현재 조광권 하에 진행하는 동해 가스전의 의무 시추는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 장관은 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부 대상 국정감사에 출석해 '동해 가스전의 총사업비가 5년간 5761억원 이상 들어가니 기획재정부를 통해 예타를 받아야 한다'는 취지의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김 의원은 질의에서 "공공기관운영에 관한 법
2024 국감 산업장관 "글로벌 통상 중추국 도약...체코 원전 최종계약에 만전"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일 "올해 역대 최대 수출을 달성하고 글로벌 통상 중추국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부 대상 국정감사에 참석해 인사말에서 "산업 성장 잠재력을 확충하고 수출 투자를 확대해 민생경제의 빠른 회복을 견인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산업부에서 밝히기를 올해 1∼8월 누적 수출액은 4500억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9.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