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3월 26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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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을 해지했습니다"

데스크 칼럼

[서승범의 건썰]"청약통장을 해지했습니다"

17년된 청약통장을 해지했다. 입사 11년차, 결혼 7년차, 30대 중후반이 됐지만 서울에서 분양을 통한 내집마련은 가수 장윤정의 사랑 참이란 노래에 나오는 가사 일부처럼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꿈같아서다. 결국 나는 구축으로 눈을 돌리게 됐다. 구축으로 눈을 돌리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분양 가격 탓이다. 기존주택들은 이자부담 등으로 매수심리가 얼어붙음에 따라 조정에 들어섰고 이 같은 조정 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짙은 상황이다. 하

한국타이어 조현범, 지난해 58.5억 수령

재계

[임원보수]한국타이어 조현범, 지난해 58.5억 수령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이 지난해 58억원이 넘는 보수를 수령했다. 24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및 한국앤컴퍼니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 회장은 등기임원으로 있는 두 회사에서 지난해 총 보수로 58억55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서는 급여 10억5000만원, 상여 12억9200만원을 받았다. 상여금은 임원인센티브 4억1000만원, 경영인센티브 8억8200만원이다. 회사는 "이사보수한도의 범위 내에서 직급, 직책, 수행직무

올리브영 상장 재추진 기대감에 CJ 주가 '들썩'

증권일반

올리브영 상장 재추진 기대감에 CJ 주가 '들썩'

CJ그룹 지주사인 CJ의 주가가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과 상장 가능성에 나날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CJ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00원(-0.49%) 내린 10만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 주가는 지난해 저점(6만7800원) 대비 48.3% 이상 올랐다. CJ는 CJ푸드빌, CJ올리브영 등 주요 비상장 자회사의 실적 개선과 올리브영의 상장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주가가 수직 상승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CJ의 매출액은

현대차·기아, AI 반도체 기업과 맞손···첨단 로보틱스 서비스 개발 나선다

자동차

현대차·기아, AI 반도체 기업과 맞손···첨단 로보틱스 서비스 개발 나선다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최첨단 로보틱스 서비스 개발을 위해 AI 반도체 전문 기업과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차‧기아는 24일 의왕연구소에서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와 딥엑스(DEEPX) 김녹원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 플랫폼용 AI 반도체 탑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딥엑스는 AI 반도체를 전문으로 설계하는 국내 스타트업이다. AI 모델 추론에 최적화된 NPU(신경망 처리 장치)에 대한

"이복현 효과?"···KB에 이어 신한도 금융 상생방안 내놨다

은행

"이복현 효과?"···KB에 이어 신한도 금융 상생방안 내놨다

금융당국의 금융 상생 압박이 거세지면서 은행들이 앞다퉈 지원 방안을 내놓고 있다. 은행들은 금리 인하 등을 골자로 한 금융지원을 내놓고 있는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으로 차주들의 부담을 낮추겠다고 입을 모으는 모습이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4일 오후 3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을 방문해 '상생금융 확산을 위한 시중은행 현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원장을 비롯해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각 부문장, 가계대

"빅테크 독과점 우려"···보험설계사, '비교플랫폼 도입'에 반발

보험

"빅테크 독과점 우려"···보험설계사, '비교플랫폼 도입'에 반발

"일방적 보험플랫폼 도입 시 시장질서 무너진다. 빅테크 편향정책에 설계사가 사라진다." 보험설계사들이 대형 IT기업의 보험업계 진출을 두고 반대 목소리를 냈다. 빅테크가 보험 비교·추천 플랫폼을 운영할 경우 보험시장을 잠식하고 사실상 독과점 상태로 시장 지배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반면 핀테크 측에선 플랫폼은 상품 판매를 할 권한이 없는 단순한 비교·추천 서비스만 제공할 뿐이라고 주장했다. 또 현재 보험영업에서 CM(사

우리금융 '임종룡 체제' 개막···첫날부터 조직쇄신·행장인선 드라이브(종합)

은행

우리금융 '임종룡 체제' 개막···첫날부터 조직쇄신·행장인선 드라이브(종합)

임종룡 신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좋은 금융그룹'을 만들겠다는 포부와 함께 공식적인 경영행보에 돌입했다. 공직에서 물러난지 6년 만에 현장으로 돌아온 임 회장이 CEO 교체기 어수선해진 조직을 정비하고 증권업 진출 등 핵심 과제에 대한 성과를 제시할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임종룡 신임 회장은 출근 첫 날부터 차기 우리은행장 인선 논의를 시작하며 그룹 혁신 작업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우리금융은 24일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제4기

삼성디스플레이, 임금협상 결렬···파업 벌어지나

전기·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임금협상 결렬···파업 벌어지나

삼성디스플레이 노조가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하기로 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삼성디스플레이 노사 임금·단체협약 10차 교섭이 결렬됐다. 이에 삼성디스플레이 열린노동조합은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노사는 임금인상률 문제로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쟁의는 사용자와 근로자 간 근로조건에 관한 의견의 불일치로 발생 되는 분쟁을 의미한다. 중앙노동위원회의 중재에도 노사간

정상혁 신한은행장 "고객 신뢰 기반으로 미래 준비하겠다"

은행

정상혁 신한은행장 "고객 신뢰 기반으로 미래 준비하겠다"

지난 2월 취임한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첫 공식 행사에서 금융 상생방안을 발표하며 "고객 중심 밸류업 기본에 충실한 은행, 신뢰로 도약하는 미래를 경영 슬로건으로 삼아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정 행장은 24일 오후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소상공인, 가계대출 차주 등 금융소비자와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사모펀드 등 신뢰 훼손된 부분들이 있었지만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고 디지털, 자본시장, ESG 등 착실히 미래를 준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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