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노·사·민·정, 감정노동 보호 공동선언
전북 전주시가 고객의 폭언 등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감정노동 종사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주요 감정노동직군인 콜센터업체와 손을 잡았다. 앞서, 시는 지난해 3월 전북지역 최초로 ‘전주시 감정노동자 보호 조례’를 제정, 이후 감정노동 실태조사와 힐링캠프, 인식개선 캠페인 등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전주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김승수 전주시장)는 26일 협의회 위원 11명과 DB손해보험과 KT전북사업단, L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