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전 멤버 고영욱, 인스타 시작 “이젠 세상과 소통할 것”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고영욱은 12일 오후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다시 인사를 드리기까지 오랜 시간이 흘렀다. 살아있는 한 계속 이렇게 지낼 수는 없기에 이젠 조심스레 세상과 소통하며 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직도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늘 성찰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며 살겠다”고 반성의 글을 남겼다.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