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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김현만 차장, 포스코대상 부상금 2000만원 전액 기부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 압연설비 2부 김현만 차장이 지난 17일 포스코대상 부상금 2천만원을 전액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했다. 포스코대상은 회사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포스코그룹 및 협력사 직원에게 수여되는 영예이다. 1991년 포스코에 입사한 김현만 차장은 창사 이래 최초로 포항제철소 수해복구를 위해 구성된 양소 합동 'Welder(용접기) 성능복원 TF'를 구성해 조기조업 정상화에 앞장섰으며, 2023년 준공된 광양제철소의 고효율 무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