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쌍치면 출신 김상렬 회장, 훈몽재 어암관(가칭) 건립부지 기부](https://nimage.newsway.co.kr/photo/2019/02/21/20190221000281_0640.jpg)
순창 쌍치면 출신 김상렬 회장, 훈몽재 어암관(가칭) 건립부지 기부
순창 쌍치면 출신인 김상렬 회장(84세, 서울 거주)이 훈몽재 어암관(가칭) 건립부지의 기부의사를 밝혀 관련 사업 진행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김 회장은 조선시대 문묘에 배향된 동방 18현 중 유일한 호남 출신 유학자인 하서 김인후 선생 14대손으로, 훈몽재에 깊은 애정이 있음을 밝힌 바 있다. 훈몽재는 조선 시대 유학자인 하서 김인후가 지은 강학당을 순창군이 2009년에 중건해 호남의 대표 유학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일 김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