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재철 연임 카드' 사라진 금투협 회장 선거···전직 CEO 5파전
나재철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차기 회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임기 만료 후 물러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에 진행될 금투협 회장 선거는 지금까지 출마 의사를 밝힌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대표, 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전병조 전 KB증권 대표, 구희진 전 대신자산운용 대표, 김해준 전 교보증권 대표 등 5명의 경쟁으로 치뤄질 전망이다. 나 회장은 1일 밝힌 입장문을 통해 "고심 끝에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나서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