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소록도 천사들의 노벨평화상 아쉬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2일 “소록도 천사 마리안느와 마가렛이 노벨평화상을 수상하지 못해 아쉽다" 면서도 "두 간호사의 헌신과 봉사정신은 영원히 기원돼야 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나이팅게일 탄생 200주년을 맞은 올해 소록도의 두 천사,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노벨평화상 수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동안 노벨평화상 범국민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100만인 서명운동과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 프란치스코 교황 알현 및 오스트리아 전 대통령 접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