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선위, 한국투자증권 제재안 확정···과징금 38.6억원·과태료 1.2억원
베트남의 현지법인에 금전을 대여하고 총수익스왑(TRS) 계약을 체결한 특수목적법인에 자금을 부당 대출한 혐의를 받아온 한국투자증권에 금융당국이 40억원에 육박하는 과징금과 과태료 제재를 내렸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2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한국투자증권에 대한 종합검사와 관련한 행정 제재 조치사항을 의결했다. 한국투자증권이 위반했다고 판단한 규정은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의 계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