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문화원, 덕흥마을 주민들과 ‘당산나무전시회’ 개최
광주시 서구 유덕동 덕흥마을 주민들이 그림전시회를 갖는다. 비록 몇 시간의 짧은 야외전시이지만 마을의 상징적인 공간인 당산나무 주변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색다른 마을축제로 이루어진다. 19일 오후 4시30분에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12명의 60~70대 ‘마을작가’들이 그린 작품들을 선보인다. 더욱이 매년 정월 보름에 당산제를 올리는 공간이어서 색다르다. ‘마을작가’인 이들은 과거에 그림을 접해보지 않았던 주민들이다.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