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문화원 수강 최경심씨, 동서문학상 시 부문 금상 수상
광주 서구문화원(원장 정인서) 문예창작반 문화교실 수강생이 최근 동서문학상 금상을 수상해 화제다. 지난 3년간 문예창작반 수업을 들으며 시를 습작해온 최경심(66)씨는 2020년 제15회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에 ‘얼룩말 나비와 아버지’라는 작품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대상에는 상금 1천만원, 금상은 5백만원이다. 이번 동서문학상에는 장르별로 시 9,947편, 소설 1,740편, 수필 3,171편, 아동문학 3,773편이 접수된 가운데 대상은 소설부문 김혜영씨의 ‘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