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화웨이, 초슬림으로 도전장···삼성, 폴더블폰 시장 자존심 지킬까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는 폴더블폰 시장에서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다만 폴더블폰 시장에 뛰어드는 경쟁자들이 거리를 좁혀오면서 격차는 점차 줄어드는 있는 모양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화웨이는 지난 12일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플래그십 폴더블폰 신제품인 '메이트 X6'를 공개했다. 화웨이에서 이번에 공개한 '메이트 X6'는 무엇보다 슬림함에 강점이 있다. 펼쳤을 때 두께는 4.6mm고 접었을 때 두께는 9.9mm로 10mm가 채 안 된다. 이는 삼성전자가

전기·전자

모토로라, '레이저40 울트라' 국내 출시···삼성 텃밭서 승부

모토로라코리아가 대형 커버 디스플레이 기반 플립형 스마트폰인 모토로라 '레이저40 울트라'(razr40 ultra)를 국내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모토로라 레이저40 울트라는 모토로라 엣지40 제품에 이어 두번째로 자급제를 통해 출시된 제품이다. 현존 플립형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큰 사이즈의 3.6인치 커버 디스플레이 설계를 바탕으로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하면서도 펼쳤을 때 두께가 7mm에 불과한 슬림 사이즈다. 6.9인치 165Hz 주사율을 지원하는 풀HD+OL

통신

새 모토로라폰 韓 데뷔···LG헬로 "2만원대 요금 쓰면 공짜"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모토로라 5G 스마트폰을 신규 출시, 중저가폰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2일 헬로모바일에 따르면, 모토로라 프리미엄급 중저가폰 '모토 G82 5G'를 이날 단독 출시했다. 지난해 인기를 끈 모토로라 '엣지30 5G' 후속 물량도 확보했다. 회사 관계자는 "월 2만원대 5G 요금제부터 최대지원금이 적용, 기기값이 0원으로 낮아져 합리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와 통신비를 아끼려는 중장년층에게 안성맞춤"이라고 어필했다. 헬로모

삼성·애플·사오미에 '모토로라'까지···중저가폰 4파전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중저가 스마트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해 LG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철수한 뒤 기업들은 LG폰 고객들을 흡수하기 위해 플래그십(고급형) 모델 대비 낮은 가격에 우수한 성능을 갖춘 스마트폰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8일 모바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과 삼성전자는 지난달 각각 아이폰SE3와 갤럭시A 신제품을 선보였으며 샤오미와 모토로라 역시 국내 시장에서 중저가폰 출시를 앞두고 있다. 국내 스마트폰

공개 앞둔 삼성 갤폴드 후속···경쟁자는 레이저 폴더블

삼성전자의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이 북미 시장에서 모토로라의 레이저와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두 제품이 접었을 때 파우치처럼 상당히 닮은 데다, 출시 시기도 비슷해 2020년 폴더블폰 시장 선점을 놓고 마케팅 대결이 예상된다. 지난 14일 폰아레나 등 외신에서 흘러나온 갤럭시폴드 후속 제품의 렌더링 이미지는 먼저 공개된 모토로라의 첫 번째 폴더블 레이저와 흡사하다. 두 제품 모두 클램쎌(조개껍데기) 타입으로 위·아래로 접을 수 있고, 크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