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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美금리인하 속도조절·파월 '비축불가' 발언에 급락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18일(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발표 이후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연준이 내년 금리 인하 속도 조절을 시사하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트럼프 2기' 정부에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비트코인의 전략적 비축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여할 의사가 없다는 견해를 밝힌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4시 41분(서부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