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박수현의 해명··· ‘서울’만 있고 ‘충남’은 없었다
충남의 현 권력이자 미래권력으로 각각 이름을 알렸던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와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최근 성폭행(안희정 전 지사)·내연녀 공천 의혹(박수현 전 대변인)으로 정치적 타격을 입은 가운데, 그들의 ‘해명 행보’마저 빈축을 사고 있다. 그들의 해명 행보를 살펴보면, 서울이 주된 활동장소이기 때문이다. 두 정치인의 정치적 기반인 충남에서의 해명 행보는 찾아볼 수 없다는 얘기기도 하다. 그래서일까. 지역정가에서 두 정치인의 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