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자유형 200m 결승 진출···10년만에 메달 도전
박태환이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 나선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태환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다뉴브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1분 46초 28로 경기를 마쳐 8위까지 주어지는 결승 티켓을 8위로 따냈다. 이로 인해 오는 26일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종목에서는 10년 만에 메달에 도전한다. 박태환은 지난 2007년 호주 멜버른 대회에서 자유형 400m 금메달과 자유형 200m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