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입주물량 2만3600여가구···올해 월평균 대비 24%↑

다음달 아파트 입주물량이 2만3600여 가구로 조사됐다. 인구 이동이 많은 3월 전 입주 물량이 다소 풀리면서 전세난도 일정부분 해소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 25일 직방에 따르면 2월 아파트 입주물량은 2만3648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1만 9909가구가 입주한 1월보다 19% 늘어난 수치다. 올해 월별 입주물량의 평균치(1만9030가구)보다는 24% 가량 많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6656가구, 지방이 6992가구가 입주하며 수도권 위주로 새 아파트가 공급될 예

HUG, 지난달 서울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 전월비 4.03%↑

지난달 서울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약 2827만원으로 전월대비 4.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2020년 12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전국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1278만7500원으로 전월대비 0.74% 올랐다. 전년 동월보다 7.99% 오른 가격이다. 서울 아파트는 2826만7800원으로 7.69% 상승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평균 분양가격은 1947만3300원으로 전월대비 4.05%, 전년동월대비

안강개발, 프리미엄 브랜드 ‘안양 디오르나인’ 분양

안강개발이 안양시 최초 프리미엄 브랜드가 적용된 ‘안양 디오르나인’의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안양 디오르나인’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627-1·2·3번지(지하 6층~지상 25층) △627-30·32번지(지하 7층~지상 25층) 등 2개 블럭 총 3개 동 540가구 규모다. 공동주택 및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과 함께 상업시설, 커뮤니티 등 부대시설이 갖춰진 주상복합시설이다. 교통여건으로는 1호선 안양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도보 5분 거리에 월곶

라포르테 세종 최고 경쟁률 41.2:1···청약 성황리 마감

종합건설회사 건영이 지난 11일 자체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라포르테 세종’의 청약 결과 127가구 모집에 총 4934건이 접수돼 평균 38.85대 1의 경쟁률로 전세대 마감됐다고 14일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타입 84A로 73가구 모집에 청약 통장 3009건이 몰리며 4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테라스형 타입인 T3타입은 18가구 모집에 721명이 청약접수 되며 경쟁률 40.1대 1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라포르테 세종에 너무나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이러한 좋은 결

시티건설,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4차’ 11월 분양

시티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남양뉴타운 B-14BL에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4차’를 11월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7개동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형으로 구성되며 총 556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양뉴타운은 화성시 서부권에 위치한 신규주거지로 화성시청과 연계하여 행정복합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수용 인구는 3만 9000여명에 달하며 2022년 신설되는 화성시청역은 2024년 개통 목표로 추진 중인 신안산선과 연계된다. 서

대우건설,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사이버 모델하우스 개관

대우건설은 의정부시 중앙생활권3구역 재개발한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곳은 총 2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 총 926가구 중 전용면적 49~84㎡로 구성돼 있으며 일반분양은 207가구다. 1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3개동 총 330가구 중 전용면적 49~59㎡ 57가구를,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6개동 총 596가구 중 전용면적 59~84㎡ 15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별로는 ▲49㎡ 5가

롯데건설, 청량리역롯데캐슬 SKY-L65 오피스 분양

롯데건설이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에 들어서는 ‘청량리역롯데캐슬 SKY-L65섹션오피스’ 홍보관을 오는 30일에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섹션오피스는 랜드마크타워 42층 높이 중 9~17층에 총 264실로 구성됐다. 오피스 외에도 판매·문화시설과 숙박시설, 오피스텔 등이 분양된다. 교통여건으로는 KTX·ITX·경의중앙선·경춘선·경원선·분당선과 수도권 지하철 1호선까지 아우르는 청량리역이 있다. 청량리역 바로 앞 광역환승센터에

추석 이후 10대 건설사···지방서 1만4000여가구 공급

4분기 지방에서 10대 건설사가 시공 아파트 1만4000여가구가 분양된다. 4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10~12월 지방에서 4만4081가구(58곳)가 일반분양 예정이다.이 중 10대 건설사 물량은 전체의 32%인 1만4136가구(21곳·컨소시엄 제외)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9월 22일부터 지방에서도 광역시 분양권 전매제한이 소유권 이전 등기 때 까지로 강화되면서, 대형사들이 규제를 피한 중소도시 분양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중소도

대림산업, 새로운 ‘e편한세상’ 아파트···하반기 1만3000가구 분양

대림산업은 브랜드 리뉴얼로 품질 기준이 향상된 ‘e편한세상’ 아파트 약 1만3000가구가 올 하반기 전국에서 순차적으로 공급된다고 27일 밝혔다. 하반기 분양 예정인 1만3038가구 중 1만748가구가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나머지 물량(2290가구)은 영호남 지방에서 분양된다. 대림산업은 지난 6월 자사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 출시 20주년을 맞아 브랜드를 개편했다. 새 브랜드는 e편한세상의 상징인 구름과 오렌지 색상을 강조하고, 브랜드

한화건설 “순천·양평에도 포레나 들어선다”

한화건설이 자사 아파트 브랜드 ‘포레나’ 단지를 오는 8월 순천, 9월 양평에 각각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순천과 양평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이번 포레나 단지를 각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완성할 계획이다. 우선 포레나 순천(8월 분양)은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선평리 337-3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2층~지상 18층 아파트 9개동 613가구 규모다. 전용별로 ▲84A㎡ 246가구 ▲84B㎡ 265가구 ▲101㎡ 67가구 ▲119㎡ 35가구로 구성됐다. 해당 단지는 동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