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금융복지상담소, 빈곤의 악순환 탈출구
전라북도 전주시 금융복지상담소가 빈곤의 악순환과 대물림으로 고통 받는 서민들의 탈출구로 급부상하고 있다. 19일 전주시에 따르면 금융복지상담소에는 근무를 개시한 지난달 5일부터 지난 14일까지 한 달여 동안 총 172건의 금융 및 재부관리 상담이 쇄도하면서 가계부채의 악순환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안전한 울타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금융복지상담소는 전주시가 금융과 복지의 통합적 지원 및 상담을 통해 금융소외계층의 실질적 자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