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산단 특수'···하반기 전북 군산서도 이어질까
올해 부동산시장이 전반적인 침체 속에서도 빛을 발했던 지역이 있다. 바로 '국가산업단지 조성'이라는 호재를 만난 지역들이다. 일반적으로 산업단지 인근 부동산은 일자리가 늘어 경제 상황이나 부동산시장의 변화에 크게 영향받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른바 '산단 특수'이다. 실제로도 올해 일부 지역들은 가격이 오르고, 새 아파트 청약에서도 인기를 누렸다. 앞으로 전북 군산시에서 비슷한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대형 건설사들도 이를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