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산포 비상활주로 민·관·군 합동점검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산포면 비상활주로 관련 민원사항 점검과 안전한 활주로 운영·관리를 위해 지난 21일 민·관·군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시청, 산포면 관계자, 공군제1전투비행단, 마을 이장·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총길이 2.4km, 폭 43m규모의 나주 산포 비상활주로는 전시·비상상황 발생 시 공군 전투기 이·착륙을 위해 지난 1979년에 지정됐다. 군에 따르면 항공 관제시스템 첨단화, 안보환경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