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단독]부산 서금사6구역, 지역 대표 중견건설 컨소와 결별
영남권 대표 중견건설사 반도건설이 최근 부산 금정구 서동 ‘서금사6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 자격을 박탈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건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부산 서·금사 재정비촉진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26일 정기총회에서 반도건설 컨소시엄(반도·중흥토건)과의 시공 계약을 해지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업계 관계자는 “서금사6구역의 시공사 해지 안건에 대한 투표 결과 과반수 이상 조합원이 참석해 과반수 이상 찬성표로